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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메아리-DMZ

조회 1,518

관리자 2018-08-26 16:37

작가류연복 & 김용태
류연복 & 김용태
<메아리-DMZ>, 사진인화, 가변크기, 2018, 사진 DMZ 박물관 제공


류연복 & 김용태

<메아리-DMZ>, 사진인화, 가변크기, 2018, 사진 DMZ 박물관 제공


이번 비엔날레는 2011년 고양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DMZ 평화의 길을 가다〉에 출품되었던 류연복과 김용태의 협업 작품 〈메아리〉(2011)를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2011년 당시 두 작가는 전시를 위한 답사를 진행하던 중 경기도 고성의 DMZ 박물관에서 남북한의 이데올로기 선전용 전단지를 발견했다. 이후 이 전단지의 사진을 박물관에서 제공받아 재인화하여 한반도 모양으로 배열한 사진 콜라주를 만들어 전시했다. 한국 전쟁 당시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매월 5–8천만 장의 정치적 선전용 전단지가 살포되었다. 국방부의 통계에 따르면 그 숫자가 약 40억 장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2011년 전시에서 두 작가는 이 사진 콜라주로 한반도 지도 형상을 만들었는데, 38선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남한에서, 남쪽에는 북한에서 날려 보낸 것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도 당시 사용되었던 사진을 활용한다. 다만 이 콜라주의 형태를 9미터에 달하는 ‘DMZ’라는 영어 알파벳 모양으로 변형했다. 구성 방식은 일전과 마찬가지로 문자 DMZ를 가로로 이등분하여 상단부 및 하단부에 각각 남한 및 북한이 서로를 향해 보냈던 선전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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