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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타쉴리크(떨쳐내기)

조회 1,123

관리자 2018-08-29 17:01

작가야엘 바르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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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쉴리크(떨쳐내기)>, 싱글채널비디오, 사운드 설치, 11분, 2017, 캐피샹 페첼 갤러리(베를린), 아넷 헬링크 갤러리(암스테르담), 좀머 컨템포러리 아트(텔 아비브), 갤러리 라파엘레 코르테스(밀라노) 제공


야엘 바르타나
타쉴리크(떨쳐내기)

부산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영상 작품 〈타쉴리크(떨쳐 내기)〉(2017)는 위의 사례처럼 의상의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적, 집단적 트라우마를 아주 철저하게 고찰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오브제와 의상은 “수많은 학살 혹은 인종차별적 박해의 가해자와 생존자”들이 간직하고 있던 소장품들로, 영상 속 새까만 허공을 떠다닌다. 이 물건들은 물가에 가서 주머니를 털어내는 유대교의 대규모 의례 ‘타쉴리크’에 따라 버려진 것들인데, 이 의례는 트라우마와 죄악을 직면함으로써 이를 이해하고 털어내기 위한 것으로서, 민족적 순수성이라는 망상에서 비롯한 끔찍한 역사적 결과를 철두철미하게 숙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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