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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메리칸 파이

조회 580

관리자 2018-08-20 19:59

작가친 정더
친 정더

<아메리칸 파이>, 혼합 재료, 가변 크기, 2016, 작가 제공

친 정더
아메리칸 파이


이번 비엔날레에 소개된 〈아메리칸 파이〉(2016)는 역사적인 오브제와 문서로 구성된 설치작품으로, 냉전 시대에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열강 사이에 놓였던 타이완의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이 아카이브는 크게 6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는데, 6.25전쟁 중이던 1951년 미국 출신 외교관 존 포스터 덜레스가 주창한 ‘도련선 전략’, 즉, 미군이 소련 및 중국 등 공산 국가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 타이완, 필리핀, 하와이 등을 이어 동아시아 해안선을 따라 조성한 전략적 연결 고리를 중심으로 한다. 농산물을 비롯하여 전기, 교통 시설등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보여주는 ‘미국 원조’,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다루는 ‘해방 타이완’, 중국 정부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다루는 ‘대륙을 반공하라’, 냉전 시기 동안 다양한 경로로 스며든 미국 문화를 보여주는 ‘미국 문화의 영향’, 그리고 이 시기 타이완에 주둔하던 미군의 삶을 통해 한국과의 유사성을 살펴볼 수 있는 섹션 등이 망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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