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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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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전시오디오북 듣기초록은 슬프다
  • 저자김숨
  • 보이스박주원
  • 음악엘리아스 벤더 로넨펠트
  • 길이37분 4초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망 두 달 후, ‘나’는 고향 양산으로 돌아갔고 위안소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찾기 위해 부산 충무동으로 향한다. 몇몇 이유로 그녀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일제가 부산에 조성했던 ‘미도리마치’에 눌러앉기로 한다. 미도리마치라는 이름은 주인공에게 그녀의 친구 ’초록’ 혹은 ’미도리’를, 그리고 결국엔 슬픔을 떠올리게 한다. 충무동으로 향하는 동안 그녀는 생계를 위해 조갯국을 파는 여인, 일본의 부자들이 부산을 떠나며 버리고 간 물건들을 파는 여인, 술에 취한 굶주린 어린 소년, 지워야만 했던 아이를 위해 지장보살에게 기도하는 여인과 같이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그리고 드디어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부산시민들의 ‘목소리’ 참여 공모를 통해 문필가의 열 장의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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