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엔날레는 한국의 미술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미술의 특성화를 고취하여 지역미술의 국제적 위상향상은 물론 현대 미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부산비엔날레는 관광, 물류, 컨벤션 중심의 부산에서 오랜기간 개최되어 오던 부산청년비엔날레(1981년), 바다미술제(1987년), 부산국제야외조각 심포지엄(1991년)을 통합한 국제 미술축제입니다.
부산비엔날레는 아시아 미술의 거점 도시로서 부산이라는 도시의 저력, 현대 미술을 이끌어 온 부산미술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미술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부산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이 가지는 방만함과 난해함을 극복하고 대중들과 소통하여 부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감상하고 대화하는 열린 비엔날레가 될 것입니다.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의 문화 마케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부산시민들은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이 사랑하는 비엔날레로 세계 속에 자리할 것입니다.